본인이 술을 한잔도 먹지 않았고, 다만 가글린 or 리스테린 같은 종류의 입속 청결제를 사용을 한 후 본의 아니게 음주단속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그린 종류는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음주측정기에 바로 반응을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는데.
가글린을 했다고, 단속 경찰관에게 하소연을 해보지만 전혀 통하질 않는다. 물로 헹구고 시간을 좀 더 흐르고 난 뒤에서 음주 결괏값이 정지 이상이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음주 채혈을 해보자
본인이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100%) 한다면 채혈을 하는 게 좋다. 몸에는 알코올 성분이 없기 때문에 채혈을 하게 되면 국과수를 통해,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1주일 동안 결과를 기다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너무 억울하게 음주단속에 걸렸다면 채혈을 하는 방법도 있다.
간혹 슈크림빵 목 캔드를 먹고도 음주 측정이 된다는 소리가 있는데 사실여부는 확인된 게 없다.
요즘은 단속 경찰관도 가그린으로 인한 음주측정이 뜨는 사례가 많다 보니 시간을 충분히 주어준 후 다시 측정을 받게 한다고 하니, 해당 경찰관에게 음주 사실이 없으며, 가그린(리스테린)을 사용했다는 걸 충분히 설명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