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는힘이다

베르세르크 완결, 작가 사망으로 인해 출판사에선 비상. 미완결

by ‚©®©«}=“₉¾⅟ 2021. 5. 20.

미우라켄타로 - 베르세르크 원작가가 2021년 5월 20일에 사망하였다. "급성 대동맥 박리"로 인한 사망으로 전해졌다. 

급성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서 생기는 질환으로서 사망 확률이 30~40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50대 이상 고혈압이 원인

급성 대동맥 박리의 원인은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으면 50~60대의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56세에 접어든 미우라 켄타로가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하여, 그의 지병과 사망한 이유에 대해 경각심이 알려지고 있다.

 

젊은 나이에 사망한 미우라켄타로는 엄청난 작화 퀄리티로도 유명하다.

 

만화책 한페이지를 그리는데 무려 18시간을 그린다고 한다.  작화 퀄리티와 스토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바람에 그의 만화 베르세르크는 1년에 한 권이 나올까 말까 한다. 그만큼 효율을 중요시하는 만화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판매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스토리와 분위기 작화 퀄리티로만 승부를 하는 만화가(만화)인 만큼 그를 추종하는 만화팬들은 일찍히 그의 과도한 업무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했다.

 

 

 

혼자 생활을 하는 마우라켄타로는 만화와 결혼을 했다고 할 만큼 (사실 미혼이다) 그의 만화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 작화에게는 실력이 좋은 어시스트들이 붙어 스토리와 만화 전반적인 배경을 대신 그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미우라 켄타로는 혼자 작업하는 걸로도 유명했다. (유명해진 이후로는 문화생을 두고 작업함)

미우라 켄타로에 대한 재밌는 사실

 

-하루작업량이 16시간 이상

-오후 2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작업(평균)

-한 페이지를 그리는데 18시간 정도 소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린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휴일 없이 작업

-유명하기 전에는 칼로리 과자로만 버텼다

-그는 과로로 쓰러진 이력도 있다.

-과도한 작업으로 인해 빤스런한 문화생도 있다

-미우라 켄타로는 독신이다(56세)

-그도 젊은 시절 해보지 못한것들에 대한 후회는 한 적이 있다.

-만화 속 상처 입은 캐릭터들은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도 세심하게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