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심에서도 화목난로 피우는 인간들이 간혹 있다던데요. 그건 주변 사람들 폐암 걸리라고 일부러 때우는거 밖에 안되는 행동입니다. 특히 겨울철 환기는 필수 이므로, 환기 할때 마다 메케한 연기가 집안 구석구석 침투하고 나면, 사람 환장합니다. 하루 이틀이면 그런보다 하는데. 화목난로 때우는 집에 하루 이틀만 때웁니까? 추운 겨울 내내 때우고 늦 가을 초봄까지 태워됩니다 사람 미칩니다. 옷에 탄냄새 그거 쉽게 안 가십니다. 빨래하고 옆집에서 태워되는 연기로 빨래에 냄새 들러붙으면 섬유유연재 쓴거 도루아미타불 됩니다
1. 시골에 화목난로를 설치하면 어떨까?
시골 화목난로는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여기 인간들은 특히 장작 + 쓰레기까지 같이 태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이 나무 태우는 냄새랑 쓰레기 태우는 냄새, 모를일이 없죠. 시골 같은 경우, 옆집 걸러 여러집에서 태우기 때문에 도심지역 같이 따딱따닥 붙어 사는경우가 아니 더라도, 동네 전체가 바람 불지 않는 경우에는 초미세먼지 저리가라로,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누가 시골이 공기 맑다고 합니까.. 겪어 보시면 압니다. 공기질 최악이라는걸.
2. 그래도 문은 열어야겠다 하시면, 이거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은 -창문에 붙이는 필터로 그나마 태우면서 생기는 초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서 개인적으로 매년 붙이는 제품이니 한번 확인하시고, 적용 가능한 집이라면 한번 사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지들 편하고 돈 아끼겠다고 화목난로 선택하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됩니다. 옆에서 담배 계속 핀다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담배랑 나무 태우는거랑 다른게 있나요?
4. 민원 어떻게 넣어야할까?
민원 넣으면 그나마 좀 덜하긴 합니다. 특히 밤에 화목난로가 아닌, 야외에서 불법 소각을 하는 인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신고 바로바로 넣이시기 바랍니다. 119같은 건 출동은 하지만. 구두경고만 주고, 불낸 자리에 불씨만 꺼버리고 철수를 하기 때문에. 법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압박을 가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안한것 보단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