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유로 2020에서 준우승을 찾지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철저한 통제하에 치러진 경기인만큼 영국 선수들은 애인과 부인들과도 6주 동안 얼굴도 보질 못했다고 하는데요.
준우승 차지하고, 애인과 오랜만에 만나 광란의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우승은 이탈리아가 했지만, 영국내에서 치러진 경기인만큼, 영국팬들의 아쉬움도 컸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우승 후 홀리건들로 인해 이탈리아 팬들이 집단으로 린치를 당하기도 한 장면이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퍼졌습니다. 우승을 놓친 건 아쉽지만 성숙하지 못한 영국팬들로 인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