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철 지난 드라이긴 하자만 , 최근에 본 사람들은 아직도 극 중 주인공인 "존 스노우"의 실제 아빠 엄마나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왕좌의 게임이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점은 잔인한 장면보다는 극 중에 나오는 관계가 가족관의 사랑이 너무 한국 정서에 맞지 않은 성적으로 묘사가 많다는 점에서, 시청하는 이로 하여금 아주 불편하게 만든다.
1. 존 스노우는 아빠는- 라예가르 타르가르옌이다.
라예가르 타르가르옌은 극 중 미친 왕으로 불려지는 타르가 옌의 3명의 자식 중 첫 번째(장남)이다.
2.존 스노우의 엄마는 -리안나 스타크이다.
리안나 스타크는 극 중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이다.
3.용엄마(대너리스)는 존 스노우의 고모이다.
극중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용엄마)와 존 스노우는 연인관계로 이어질 뻔 하지만 알고보면 고모(용엄마)와 존 스노우(조카)의 친척간의 이상한 관계이기도 하다. 결국엔 조카가 고모의 극악한 행동에 고민을 하다가 티리온(난쟁이)의 설들을 당해 살해를 하는 장면을 끝이 난다. 용엄마가 조카의 사랑을 갈구하다가 조카의 칼에 죽고 만다. 이렇게 이야기를 풀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조금은 불편한 관계(성적)로 엮여 있는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려면, 따로 공부를 해야 할 만큼 복잡하게 이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