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낚시를 갈때 너무 짐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이 되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만 너무 미니멀한 제품 무게와 부피만 줄여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제품를 제외를 시켰습니다.
너무 작은 제품은- 음식을 해먹다 쏟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페커가 아닌 이상, 너무 극단적인 제품은 패스 하기로 하고,
가성비 좋은 그리고 국산 KS 제품이 찍힌 제품을 위주로 알아보다가.
국산 제품이고, 만족할만한 가격, 그리고, 중요한, 적당하고, 실용적인 크기의 제품을 발견.
이런 크기의 제품군은 코베아 KGB-9901 제품이 거의 독점하다 싶이 하는데. 이유야 무엇이든, 저는 사용할때 문제만 없으면 되는 성격이라, 7천원 정도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중요한건. 크기 무게, 그리고 태글박스에 캠핑 스토브를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옆에 딸깍 소리가 나는 점화기가 부착이 되어 있어, 일반적인 스토브와 기능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너무 미니멀한 제품중에는, 이런 점화기가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몇번 사용을 해봤는데,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단점은 무어인가.
이소가스를 써야하는데 가격이 일반 길죽이 부탄가스에 비해 비싸네요. 이소가스 만의 장점은. 낮은 기온에서도 불이 잘 연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에 많이 출조,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이소가스 추천 드립니다. 확실히 화력과. 연소력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