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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사 종류 물렸을 때 증상 국내 독사 종류와 특징. 신경독 출혈독 차이

by ‚©®©«}=“₉¾⅟ 2021. 6. 12.

국내에서도 독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을 하고 있다. 5년간 뱀과 말벌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연평균 20명 정도라고 하니. 쉽게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독사의 종류

 

1.쇠살모사

2. 살모사

3. 까치살모사(칠점사)

4. 유혈목이(꽃뱀)

 

우리가 아는 뱀들 중에 독이 있는 종류로는 살무사 종류들이 있다.

 

쇠살모사

독사 중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개체이다. 우리가 흔히 돌아다니는 돌담, 숲길, 저주지 , 산길 등등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이다. 바위가 많고 잡목림이 많은 곳에서 주로 서식을 한다.

특징으로는 머리는 삼각형이며, 몸은 붉은색과 흑갈색을 2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쇠살모사는 살모사 중에서 독 성분이 가장 약하다.

 

 

 

살모사 

 

몸길이가 짧고 굵은 것이 특징이다. 독사들의 특징인 삼각형 모양의 머리 형태를 가지고 있다. 꼬리가 짧다

 

까치살모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독사 중에 가장 큰 종이다. 움직일 빠르며, 사납다. (신경독)을 지닌 개체이다. 우리나라 살모사들 중 독성이 가장 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독

 

신경마비 증상이 보인다. 혈압이 떨어진다. 몸과 정신이 약해지는 느낌들이 들며. 피로감이 오면서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어지러움 증상과 구토, 두통이 동반된다.

시력과 청력이 약해지며, 순간적으로 실명 증상이 나타난다.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귀신이 들린듯한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다리와 팔 그리고 목주변이 뻣뻣해지며, 경련 증상이 일어난다.   

 

출혈 독

 

 

 

 

물린 부위가 아주 뜨거운 물체나, 물에 덴 것처럼 아프다. 통증이 동반되며,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출혈이 생긴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몸에 부어오르며, 세게 구타를 당한 것처럼 퍼렇게 멍이 올라온다. 물린 부위를 중신으로 피부 괴사가 일어나며, 근육조직도 천천히 죽어간다. 출혈 독의 영향으로 백혈구와 적혈구가 파괴되어,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보통의 피의 살균능력이 살생이 되면서. 2차 감염에 위험에 놓이게 된다. 두통이 동반이 되며, 내장 출혈과 혈변을 보기도 한다. 간혹 입술 손톱 발톱 피부가 약한 곳에서 피멍이 들기도 한다. 

 


독사에게 물렸다면 응급조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

 

1. 절대 흥분을 하면 안 된다 빠르게 피가 온몸에 돌면 독도 온몸에 빠르게 퍼진다.

 

2. 빨리 걷거나 뛰면 안된다

 

 

3. 술과 담배, 그리고 커피(카페인) 이 들어간 음료와 기호 식품은 일절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4. 독사에게 물렸다면, 음식 섭취 또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도와줄 사람이 없다며 그 자리에서 119에 신고를 빠르게 하는 게 좋다.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

 

6. 항독소 주사는 혼자 맞으면 안 된다 간혹 항독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는 치명적이다.

 

7. 보통 항생물질과 파상풍 혈청 주사도 맞는다고 한다. (2차 간염 예방)

 

8. 독사 물림은 보통 발에 물리는 경우가 많으니. 풀숲이나 산에 갈때는 . 전투화나 두꺼운 발목이 높은 등산화를 신는것이 좋다. 

 

9. 고무장화를 신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외로 독사이빨은 장화같은 고무소재는 가볍게 뚫린다고 하니. 장화를 너무 맹신하지 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