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 생각보다 털 사이사이에 "진드기"가 떠 억 하고 크게 붙어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을 한다. 하지만 개들처럼 "아주" 심하게 대량으로는 붙어 있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냥 두기도 그렇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친하지 않다면 "그냥" 두자
친하지도 않고 , 사람 손을 아직 두려워하는 고양이라면, 굳이 무리하게 다가가서 때 주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조금은 친해졌다고 해도, 고양이 입장에서 진드기를 때 준다고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냥 나를 아프게 한 "사람" 쯤으로 생각을 해서, 조금 친해졌던 사이로 도로 ~멀어지기 때문이다.
손을 탄 고양이라고 해도 억지로 "진드기"를 터트리면 안 된다.
진드기는 알게 모르게 질병들을 많이 옮기는 녀석이므로, 진드기를 잡아 뺀 후 터트리는 행위는 사람과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 진드기를 제거를 할 때는 진드기를 비틀어 빼지 말고 천천히 뽑아내야 한다. 빼는 과정에서 진드기가 감염원인인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도록 하자.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
배부르게 먹은 진드기들은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이 진드기란 녀석들은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사람 눈에 보일 정도면 어느 정도 고양이의 피를 빨아먹고 빵빵해진 상태일 테지만. 눈으로 관찰을 한 후 일주일 경과해서 그대로 붙여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떨어져 나간다.
예방-진드기 기피제가 있다면, 뿌려 주는 것도 방법이다.
뿌르는 기피제나. 신기패들을 이용을 하여 미리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드기 기피재의 종류를 많기 때문에 특정 제품을 추천을 하기는 그렇지만 뿌리거나 가루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면, 고양이에게 사용하기가 용이하다.
붙어 있는 진드기에게 살충제를 뿌르는건 좋지 못하다.
빨아 먹고 몸속에 머리를 처막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진드기가 그상태로 죽어 버리는 경우에는 스스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 그대로 죽어서 썩을 확률이 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때어 주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그대루 두는 방법보다 더 욱안좋은게 살충제만 뿌려 진드기를 그대로 사망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