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전원주택의 삶을 꿈꿔 보신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도시 생활보다 조금은 느긋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아 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공기만 해도, 도시에 비해 맑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 지금 살고자 하는 곳의 오래된 주민들이나. 새로 지은 전원주택에 화덕 아궁이를 설치한 이웃 주민이 있다면, 전원생활지를 다른 곳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시작되는 메케한 연기의 향연
글쓴이의 주변에는 축사와. 과수원 그리고 다수의 주택들이 존재하는, 도심과 10키로 전후에 위치한 곳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제일 짜증 나는 점은 , 일반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특히. 과수원 축사에서 나오는. 폐비닐을 밤만 되면 몰래 태운다는 겁니다. (하루 종일 태웁니다) 하루는 이쪽 집 다른 날은 저쪽 집, 또 다른 날은, 윗집..............
불법 소각 신고는 119와 지자체 신고 110(정부민원안내 콜센터 번호)으로 하시면, 됩니다. 불법 소각은 낮에는 웬만해선 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눈이 가렵고" 피부 발진, 재채기 등이 심하게 난다면, 독성(폐비닐) 물질을 태우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저 같은 경우 문을 열어 놓고 자다 , 눈과 피부 발진이 심하고 심한 재채기로 인해 잠을 깬 후, 나가보니, 윗집에서 폐비닐을 하루 종일 태우던 연기가, 방 안으로 잘 때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주변 동네를 잘 둘러보시면 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위로 올라가 동네 전체에 펴져 있는 모습을 발견을 했다면 119에 신고를 하면,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농가나 축사에 주의를 주는 것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다만. 119 소방대원들은 법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구두경고 정도로 끝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0번 지자체 신고는 늦은 시간에는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자료 확보 "사진" 동영상 등과 태우는 사람의 모습을 포착을 하여, 신고를 꾸준히 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동네 전체에 퍼진 연기가 불법 소각해서만은 아니다.
굴뚝으로 내뿜어 내는 연기 또한, 하루 종일 맡기에는 고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 된다고 생각한다면 끔찍할 겁니다. 담배 연기와. 나무 타는 연기 뭐가 다를까요. 동네 전체에, 굴둑 특히 화목난로를 하는 집들이 많을 경우. 겨울 내내 방 안에서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바람이 한쪽으로 부는 날. 우리 집 창문으로 바람이 부는 날에 이웃집 굴뚝 연기와 맞닥드린다면, 창문을 열고 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할까?
119 문의 결과- 화목난로와.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119쪽에서 해결을 해주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화목난로에 폐비닐을 태우든. 생활 쓰레기를 태우든 알 수 없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단속 또한 개인 화목난로에서 어떤 것을 태웠는지 조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개인적으로, 소각하는 이웃집에 찾아가서 좋은 말로, 설득을 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해왔고, 외지인이 와서, 태우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소리 소문없이 몰래 신고하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본인이 신고를 한다는 것을 남들에게 웬만해선 알리지 말기를 추천드립니다. 동네에서 신고한다는 소문이라도 돌면, 시골 동네에서 얼굴 마주치고 돌아 다니기가 좋지 않을기 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골을 살다보면, 얼굴 붉힐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굳이 미움 받을 필요 없습니다.
난방 굴뚝 연기 어쩔 수 없고 단속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심각하게 검은 연기를 뿜아 되면서, 소각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이상, 신고를 해도 별 방도가 없습니다. 지자체 신고를 꾸준히 하여, 해당 공무원이 나와,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 끝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불법 쓰레기 소각만은 건강에 패해를 입는 일이기 때문에라도. 신고를 꾸준히 하여, 불법 소각을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